무인카페를 가본적도 없고
무인카페에 대한 인상이 그닥이였던 나.
이유는 다양한데...
굉장히 촌스러운 느낌
(동네에 굉장히 오래된 건물에 촌스러운 컨셉으로 무인카페가 하나 있었음)과
뭔가 무인 아이스크림점같은 느낌
(도난 사건이 잦은 그런 기사들로 인해...)
뭔가 부정적인 느낌이 많았는데...
최근에 제가 출퇴근 및 아기 등하원하는 동선에
아주 깨끗한 무인카페가 생겼어요!
이름은 카페 일분 (카페1분 영어론 Cafe 1L Boon 인 듯 하네요)
태그라인이 1 Minute is Enough 1분이면 족하다 네요 ㅎㅎ
인테리어 깔끔하지요
좌석 사진은 안 찍었는데 좌석도 한 10인 정도는 앉을 수 있어요.
기계가 총 3개예요 요 기계는 아래만 찍었지만 주문 다 하면 플라스틱 컵이 툭 하고 나와요. 정말 자판기 처럼요.
그런데 음료는 안나옴.
이게 두번째 기계요 설명이 써져있네요
정작 중요한 물이랑 얼음 나오는 구멍은 안찍었네... 미안합니다 저는 초보 블로거라구욧
여기는 정수기마냥 레버가 있어서 1번 기계에서 받은 컵으로 레버를 밀면 물이랑 얼음이 나옵니다.
미리 주문한 음료에 맞춰진 물 양과 얼음이 나와요. (아이스만 이 기계를 쓰나봉가)
무인이라 이야기 안해도 되고 좋아요
저도 컨텍트보단 온텍트가 편해진 사람이라 좋아요. 포인트 적립도 된다네요.
안해봄 ...
얼음이랑 물 받은 컵을 요 모니터가 달린 기계 아래 놓으면 음료가 나옵니다.
저의 경우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시켜서 에스프레소 샷이 나왔습니다.
샷추가도 되고 뭐 다양해요.
메뉴도 엄청 많아요 다음번에 한번 더 자세히 찍어볼게요.
가끔 기간제 이벤트도 하고 정말 관리 깔끔하게 되고 있음..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천원이예요 저렴저렴
기계에서 완제품 결제하고 살 수 있는 간식도 있음 나뚜루 아이스크림이랑 마카롱 등..
뽀로로 음료수도 있어서 아기도 사줄 수 있음
우리 아기는 어린이집 행사 있는 날 늦은 시간에 맞춰 등원을 해야해서
뜨는 시간에 들러서 음료수 한번 마셨더니 그 뒤로 그곳을 쥬뜨마시는곳 쥬뜨쥬뜨 하네요..
휴 무섭다 무서워
당 있는건 아직 안주고싶은 엄마
여튼 무인카페 체험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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