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버린 선재업고튀어 대본집.. 개봉기 (선재업고 튀어 MD 3탄)
선재 업고 튀어 뽕(?)에 취해
사전예약 주문했던 대본집
OST, 에코백에 이은 MD 3탄이다..
다른 MD 후기를 보고 싶다면 제일 아래로 고우고우
5월 26일에 주문해서 7월 19일에 받았어요
정가 50,000원
알라딘 사전예약가 45,000원
적립금까지 써서 43,000원에 샀음
두구두구두구
총 2 권이다
렌티큘러라는 단어를 올해 첨 알게 해 준 책..^^
(영상 소리는 티비소리가
들어갔어요 ㅜㅜ my name is gabriellllll~~)
좌우로 와따리 가따리 하면
서로의 시그니처 컬러의 우산을
상대에게 씌워주는 장면이 나온다
각종 사은품이 함께 들어있다.
인터넷에서 봤을때 사전예약 1차 끝나고인가..?
문진이나 램프 같은 사은품주는 판매처가 생겨서
많이들 취소후 재구매한 것 같았는데
나는 아기도있고 짐을 더 늘릴 수가 없는 것
+ 마음에 드는 사은품도 없어
재주문하지 않고 책만 받았음
솔 선재 개인 카드랑
결혼식 상상장면 카드
그리고 솔, 선재 역을 맡은 배우들의
사인 카드가 명대사와 함께 있다.
그냥 흔한 로코일 줄 알았는데
대사가 좋고 반전스릴러가 많은
재밌는 드라마였음 ㅎㅎ
보면서 많ㅇㅣ 울었다..^.^..ㅎ...
(원래 눈물 多)
카드 말고 엽서도 있었음
솔선재 커플 엽서랑
솔이, 이클립스선재 각자 한 장씩
명대사랑 배우들 사인
김혜윤 배우는 사인도 큐트 하다
뒷면에는, 표지 렌티큘러의 이미지가
따로따로 인쇄되어 있다.
이 대사들이 저렇게 보면 유치해 보이는데
진짜 저 학생 시절의 순수한 마음이라고
생각하면 너무 예쁘고 그렇다
저런 예뻤던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고
우리 아이도 자라면서
착하고 예쁘고 순수한 학창 시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도 생긴다ㅋㄷㅋㄷ
주책.. 1000000% ^^
책은 총 2권이고
2권은 솔이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
렌티큘러도 다르다 성인이 된 녀석들임
행복한 장면도 눈물 쥴쥴 흘리면서 봄..^^..
뒷면은 렌티큘러에 들어간 사진들
그리고 명대사예요
책 스륵스륵 넘겨 보다 보니
번외(?) 스토리도 있고 인터뷰도 있고
그 파트는 영어로도 있다
대본집은 처음 사봐서
알찬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
재밌을 것 같다 ㅎㅎ
각 권 제일 앞에는 드라마를 쓴
이시은 작가의 싸인 배우들의 싸인과 감상이 있다.
솔 선재 배우 말고는 태성 역을 맡은 송건희와
백인혁 역을 맡은 엔플라잉의 이승협의 싸인이 있다.
남자아이들의 우정 또한
드라마에서 참 귀한 포인트 중 하나였다.
살다 보니 저런 순수한 시절을 기억하는 인연을
오래 유지하는 게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나의 2024 상반기를 즐겁게 해 줬던 선업튀!
본의 아니게 나의 블로그 지분 상당수를 차지하는
선업튀 MD 후기...ㅎ.ㅎ
대본집 보면서 다시 한번 추억에 잠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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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