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드라마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유? 그냥 다 뻔함(그런 것치곤 많이 봄ㅎ)
차라리 매주 다른 웃음을 주는 예능을 선호하는 편!
그런데 최근에 재밌게 본 드라마 두 개 중 하나가 선재 업고 튀어입니다ㅜㅜㅜ 선업튀 앓이..
드라마를 거의 처음으로 좋아해 보는 것 같은데 마지막 덕질인 펭수 이후로 (자식 제외) 뭐에 이렇게 빠진 게 첨이다.
물론 이제 많은 상황이 달라진지라 예전처럼 에너지 있게 (예전에도 사는 것만 잘 샀지 뭐 에너지는 그닥이였다) 좋아하진 못한다.
여튼 잡소리 멈추고!
선재 업고 튀어 보면서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시절을 보낸 두 아이들(?)이 너무 가엽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나 역시도 그런 반짝이던 시절이 있었음을 추억할 수 있었다.
그래서 여튼 여러 가지 뭐 엄청 샀단 말입니다.
일단 오늘 리뷰 할 OST 제외, 앞으로 받을 것이
1. 대본집
2. 블루레이
구매 고려 중인 것
3. 팝업 MD 온라인 판매 물품 중 몇 가지
4. 포토에세이북 (이건 좀 망설이는 중..)
여튼 아묻따 구매한
선재 업고 튀어 OST (이자 이클립스 미니앨범) 이닷
사진은 발퀄이다
알라딘에서 샀어요 이것저것 할인받아 38,100원!
정가는 51,700원,
알라딘 판매가는 43,100원이네요.
http://aladin.kr/p/jRwME
5/22에 예약 판매로 사서 이클립스 포스터도 받았음 ㅋㄷㅋㄷ
그럼 선재 업고 튀어 OST의 영롱한 자태 공개합니다
이렇게 잘 포장되어 왔어요 선재 업고 튀어 첨에 모를 땐 유치뽕짝노잼드라마일 줄 알았는데 그냥 고트드라마ㅜㅠㅜㅜ
세 개의 작은 요소들로 구성되어있어요 비닐 뜯기 전에 한 컷!
이것은 아름다운 선업튀 OST 앞면입니다.
이것은 아름다운 선업튀 OST 뒷면입니다
뒷면은 이클립스 앨범처럼 꾸며져 있어서 아수라백작 같은 맛이 있으면서 디자인 너무 예쁨ㅋㅋㅋㅋ 따봉
이렇게 세 가지 내용물(?)이 들어있음
하나는 2CD OST고 하나는 선업튀 굿즈들
제일 아래는 이클립스 미니 앨범 1 CD ㅋㅋㅋㅋ
가수 앨범도 마지막으로 산 게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되었으나 요즘 가수 앨범 사면 이런 느낌인가 싶었다! 이클립스 멤버들 얼굴도 다 나오고 ㅋㅋㅋ 디자인도 이뻐요
선재가 진짜 아이돌이었으면 있는지도 모르고 지나쳤을 나..
하지만 이클립스 너무 좋고요 존재하지도 않는 가상그룹 제가 팬입니다…
씨디 케이스가 두꺼운데 가운데 사진이 낭낭하게 들어가 있어요..
증말 증말 믓쟈요…
변우석 배우는 청춘기록이라는 드라마에서 정말 좋게 본 배우였는데 (캐릭터가 너무 좋음..) 좋게 봤던 배우가 좋은 역할로 큰 성공을 거두어 왠지 흐뭇한 것이다.
https://namu.wiki/w/%EC%B2%AD%EC%B6%98%EA%B8%B0%EB%A1%9D
여튼 다시 선업튀로 돌아가서…
선재 업고 튀어 OST가 2CD로 있습니다
얘두 가운데 사진 있음 사진은 안 보여 준다!!!
보고 싶으면 여러분도 사세욧!!!!!
가운데에 들어있던 케이스?에는 엠디 상품이 잔뜩이에요
너무 이쁜 게 많앙..
임솔 류선재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혜윤 배우는 스카이캐슬에서 본 앙칼진 학생으로만 기억했는데 연기스펙트럼도 너무 넓고 감정도 너무 좋고 정말 정말 예쁘고 좋은 배우라는 걸 느끼게 해 준 선재업고튀어ㅠㅜㅜㅜ
김혜윤 배우 팬이 됐다..ㅠㅠ!!!!
마지막으로 사전예약 사은품이라고 알고 있는 포스터 이클립스 단체 포스터다
꽤 예쁘네요
발퀄이라 아무도 불펌 안 하겠지만
불펌 사절하면서
선재 업고 튀어 OST 개봉기를 마친다
불량/하자 및 수정 스티커 관련 시리즈 글들을 보시고 싶으시면 아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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