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여러 업로드 꺼리 중..
제가 요즘 연속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슈에 대한 추가 포스팅입니다.
선업튀에 빠져버린 제가 산 OST에서 불량 이슈가 있었어요.
자세한 불량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 부탁드려요👇👇
선재 업고 튀어 OST 불량 관련 이슈 (알라딘 답변, 추가 제작물? 수정 스티커?)
https://onilove.tistory.com/m/6
여튼 이런저런 이슈 끝에 저는 별 다른 요청 없이 알라딘에서 하나의 택배를 배송받았습니다!
솔직히 택배로 올 필요가 없는 수준의 부피인데 아마 2차 사고 (가령 구겨져서 오면 불량 하자 대응을 이렇게 하냐!!! 하는 민심 등)를 방지하기 위한 것인지 비닐 뾱뾱이에 고이 싸져서 박스에 포장되어 왔어요.
고객센터 문자로 온 엽서와 수정스티커예요..
엽서는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 공식 포스터를 엽서로 디자인한 것이고 수정 스티커는 말 그대로 불량위치에 붙여서 수정하는 용도였어요.
뒷면은 선재 업고 튀어 영어 제목인 lovely runner와 약간 위글위글 스런 꾸밈.
화질이 지못미네요 ㅎ.ㅎ
수정 스티커는 은근 두께감이 있었습니다
OST 미니 포토 앨범 재질이랑 동일한 재질과 두께 같았어요
그럼 본격 붙이기 전에…
원래 있던 오류 다시 한번 보여드릴게요
드라마 위해 힘쓰신 홍보 스탭 한분이시라는데 봉변을..ㅠㅠ
서티커를 붙어야 하는 위치는 대애충 요 주변입니다
수정 스티커에는 불량 인쇄가 없죠? (당연한 이야기)
스티커 뒤 종이가 은근 잘 안 떼어지고 떼다가 약간 꼬깃해 질까 봐 똥손인 저는 한층 더 긴장했지만..
성격상 대애충 붙여봅니다..ㅎ….
와우!! 엄청 티나!!!!!!
섬세하지 못한 관계로 이렇게 붙이고 다시 주섬 주섬 챙겨서 고이 넣어두었습니다.
팔자에도 없는 팬질(?)한답시고 선재 업고 튀어 OST 사전 구매 예약 구매 한 저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될 듯합니다 ㅎㅎ
택배를 지난 금요일 (6/22)에 이미 받았는데 알라딘에서 뒷북 문자가 왔더라구요
알라딘도 고생 많았습니다.
저는 이 정도 사진도 충분해서 포토에세이는 사지 않고 대본집은 주문해서 배송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본집은 7월 말 경에 올 것 같아요. 그때 또 후기 올릴게요.
선재 업고 튀어 OST 불량 수정 후기 끝!
아래에서 관련된 모든 포스팅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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