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당퐁당 연휴가 너무 많아서
아기 데리고 뭐 하나.. 하는 게 일상..
요즘 전자레인지 팝콘에 약간 꽂혔는데 코스트코에 파는 커클랜드 팝콘이 정말 맛나다고 해서 사러 감
코스트코 양평점이나 광명점 일산점 등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들이 많지만
여유롭게 교외로 나가고 싶은 생각도 있어서
가장 최근에 오픈한 청라점으로 슝슝감
현 시점 가장 매장 규모가 크고 넓은 코스트코라고 한다.
청라점은 단층으로 지어져 있어서 층간 이동을 안 해도 되고 주차장도 그냥 지상.
입구에서부터 차까지 이어지는 지붕이나 처마가 없어서 아마도 눈 비 오는 날에는 청라점보단
지하주차장이 있는 곳을 갈듯.
벌써 크리스마스장식도 판다고 해서
아기 보여줄 겸 겸사겸사 갔는데
매우 쾌적했다
천조국의 마트답게 엄청난 스케일의 할로윈 장식..
입구에 엄청 큰 곰인형 (공기주입식) 있었는데 정원이 있는 미국인들이 크리스마스 장식 하는데 쓰는 듯했다. 사진은 없으요..
꽤 많은 물건들을 사서 거의 20만 원에 가까운
장을 봤는데 어떤 걸 샀는지 공개공개
그전에 추러스 먹구갑니다 냠냠
우선 이건 다른 블로그에서 본 피타브레드!
간편하게 포켓 샌드위치 만들어 먹기 좋을 것 같다.
9,990원으로 둥그런 빵이 6개 들어있음
이렇게 반씩 쪼개서
당장 먹을 것 빼곤 냉동실에 봉인
후에 쓸 로티세리 치킨으로 샌드위치 만들 예정
점보 베이크 포장해 온 것 썰어서 냉동실행
호주산 불고기 2.6kg에 약 38,000원
다른 고기도 사려다가 코스트코는 워낙
대용량이기도 하고 난 요리도 잘 안 해서
얘만 사서 소분해서 냉장고와 냉동실 행.
불고기 크림 브리또 아직 안 먹어봐서 후기 불가
원래 곰표부리또를 많이 먹었는데
요즘 할인도 많이 없어서 개당 2500~2800원 주고 사던 것을 3000원 이상 주고 사기가 그래서
잘 주문을 못했었다.
그 대용품으로 한번 사봄
11900원 아니면 13900원이었는데
6개들이라 14000원이라 하더라도 원래 사 먹던
곰표보다 훨 저렴
코스트코 에센셜 그래놀라
13,000원 정도 이것도 코스트코
추천 상품 중 하나라고함
남편이 시리얼이나 그래놀라를 좋아해서
스스로 집어옴
가격을 지금 알았는데..
아기가 집어온 커클랜드 무염 견과류!! ㄷㄷㄷ
22,490원이었던 것 같고 1.13kg이다.
무슨 돈이 이리 나왔나 했더니..ㅎㅎ
아기가 제법 비싼 걸 골랐다.
그 와중에 무염을 골라서 기특하다고 해야 하나..
6,990원이었던 코스트코 로티세리 치킨
정육인지 델리코너인지 막 도착 했을 때
갖 나와서 따끈따끈
1kg가 넘는데 6,990원이라 가성비 갑인 듯..?
얘도 파티하거나 손님 오면 너무 좋은 듯한 메뉴
나는 다 못 먹을 거라 소분
소비기한이 그냥 오늘이다.
안에 요렇게 요리용 실로 모양을 잡아뒀음
드시기 전에 주의하시기요
제법 고기도 부드럽고 촉촉하고 육즙이 자작 허다
껍질도 아주 군침돌게 생겼음
지금 포스팅 쓰는데 먹고 싶네요ㅎㅎㅎ
이것도 소분함
샐러드나 샌드위치 만들 때 쓸 생각
근데 미국 맛 기준이라 그런지 엄청 짜다!!!
먹을 때 뜨거운 물에 헹궈먹어도
제법 간간했음…
내가 사고 싶었던!!! 팝콘!!!!
요즘 전자레인지 팝콘에 빠졌는데
44팩에 25000원 정도였던 듯
싸긴 하는데 편의점에 파는 액트 투 대비
한 봉지당 용량도 적긴 함
짜기는 훨씬 짜다
냄새는 액트투가 더 맛있는 것 같은데
아직 갖 뜨거울 때 먹어보진 못해서
절대 비교는 불가능..
그럼 다른 후기 링크 걸면서
오늘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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